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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해결·국비 확보 발걸음 바쁜 대구시·지역 국회의원 11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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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떠나 대부분 참석 예정

통합공항 이전 등 해법 모색

대구 정치권이 소속 정당을 떠나 현안사업에 힘을 모으기(본지 8월 30일 자 1면 보도)로 한 가운데 오는 1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구시-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조찬 회동에는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대한애국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 테이블에는 ▷통합 대구공항의 성공적 이전 건설 ▷대구취수원 이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등 굵직굵직한 숙원사업들이 오른다. 또 ▷물산업 진흥법 제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규제프리존 지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대구 미래를 바꿀 사업과 관련한 법령 제'개정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된 사업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는다. 시가 내년에 역점 추진할 계획인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사업(신청 1천억원)을 필두로 ▷한국 뇌연구원 2단계 건립(169억원) ▷노사 평화의 전당 건립(20억원) ▷국가심장센터 건립(12억원) ▷물산업 유체성능시험센터 건립(11억원)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103억원)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사업(42억원) ▷글로벌 패션생태계 조성사업(20억원) ▷다사~왜관 광역도로(340억원) ▷대구권 광역철도(220억원)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439억원) ▷대구순환고속도로(성서~지천~안심'800억원) ▷대구~광주 내륙철도(5억원) ▷율하도시첨단산단 기업지원 융'복합센터(19억원)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을 뛰어넘어 대구 미래와 이익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친다면 그 구심점 역할은 시가 맡겠다고 한 약속을 이번 예산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수행하겠다"며 "지역 정치권이 초당적인 공동 노력을 통해 좋은 해법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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