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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고도리 와이너리·금호 한국와인 아시아와인트로피서 각각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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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사진 오른쪽)와 금호읍 '한국와인'(대표 하형태)이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아시아와인트로피 시상식'에서 화이트와인으로 각각 은상을 받았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2개 국가에서 와인 3천984종을 출품했다.

올해 5회째인 아사아와인트로피는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사(베를린와인트로피)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와인기구(OIV) 승인 와인 품평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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