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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를 사랑한 7번째 난장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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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이틀간 봉산문화회관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

봉산문화회관은 '감동이 있는 휴머니즘' 시리즈 공연으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8일(금)과 9일(토)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동화 '백설공주'를 향한 일곱 번째 난장이 '반달이'의 눈물겹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재창작한 연극작품이다. 2011년 초연 이래 170개 지역에서 100만 관객을 동원해 화제를 남겼다.

2001년 초연된 '백'사'난'은 그해 서울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 4관왕과 '올해의 연극 베스트5'에 오르며 일본 오키나와 연극축제, 대만 공연에서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 아기자기한 소품, 특히 30만 송이 안개꽃이 어우러지는 엔딩 장면은 세대를 뛰어넘어 큰 감동을 선사한다.

정연희 관장은 "지금 사랑하고 있는 연인, 가족과 함께 본다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뜨거운 여름을 이겨낸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5시. 전석 3만5천원. 053)66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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