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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신고 일반고 전환' 교육부 동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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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은 계속 자사고 교육

대구 경신고가 7년 만에 자율형사립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된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교육부가 경신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해 동의 의견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신고는 내년 3월 1일부터 일반고로 전환되며,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는 당초 계획된 자사고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달 17일 자율학교 등 지정 운영위원회를 열고 경신고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안에 대해 '경신고가 자사고를 유지할 의지가 미흡하다'고 판단, 안건을 가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통보에 따라 학급 감축 등 경신고에 대한 제재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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