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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통합이전, 시민들의 뜻 하나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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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 첫 회의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대구 시민사회 조직이 첫출발을 알렸다.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체육계 등 민간이 총결집해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에 조속한 이전후보지 선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추진단) 집행위원들은 7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기념관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집행부 등 조직 구성과 회칙, 향후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을 이끌 공동대표로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을 추대했다. 더불어 고문 20여 명과 자문위원 30여 명, 집행위원 50여 명 등으로 임원을 구성하기로 했다.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현행법에 따르면 군 공항만을 옮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대구에서 의견이 나뉘면 정부에서 이를 이유로 통합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을 수 있다"며 "K2 소음 피해 해소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미래 발전을 위해 추진위가 시민 뜻을 하나로 모으고 이전후보지 주민들과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통합이전의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통합이전 관련 토론회'세미나 개최 ▷주요 현안에서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대응 ▷이전후보지 지자체의 민간단체와 소통'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27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캠퍼스에서 대규모 발대식을 열어 통합이전을 원하는 대구시민과 경북 군위'의성 주민의 뜻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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