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내년까지 대구시당을 이끌어 갈 부위원장과 각급 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 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번 인선은 당세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사들을 영입했으며 분위기 일신 차원에서 각급 위원장 전원을 새로이 교체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단 활성화와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상임부위원장직과 안보위원회를 뒀다. 복지현장에서 봉사활동 강화를 위해 복지봉사위원회도 신설했다.
당직자는 곽태수(68) 상임부위원장(신설), 김병태(57) 중앙직능위원회 대구시연합회장, 이성월(62) 여성위원장, 서효성(41) 청년위원장, 나영조(36) 디지털정당위원장, 이재윤(58) 장애인위원장, 하태균(46) 홍보위원장, 정일균(52) 대외협력위원장, 남상석(63) 안보위원장(신설), 박종필(51) 복지봉사위원장(신설), 김시숭(48) 대변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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