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0학년도 전문대 입시 전형 수시모집 비중 90% 이상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2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90% 이상으로 확대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전문대 수시 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 85%에서 2019학년도 87%, 2020학년도 90% 이상으로 확대된다. 전문대교협은 또 대입전형 간소화의 하나로 대학별로 설정'활용하는 전형방법을 축소한다. 수시전형은 학생부'면접'실기'서류 등 4개 전형으로, 정시전형은 학생부'수능 등 2개 전형으로 줄어든다.

경력 단절 여성, 퇴직자, 은퇴자,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성인학습자 등의 경력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도 확대'운영한다. 농어촌 학생, 저소득층 학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정원 외 전형뿐만 아니라, 정원 내 전형에서도 사회'지역 배려자를 대상으로 한 고른 기회 입학전형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한편 2020학년도 수시 모집 1차 원서 접수는 2019년 9월 6일부터 27일까지, 2차 접수는 2019년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시 모집 원서 접수는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