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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지역 백화점·대형마트 하루, 이틀 문 닫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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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7개 점포 내달 8일만 휴점, 홈플러스·롯데마트도 하루 검토 중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대구 대형마트와 백화점 업계는 하루 또는 이틀만 쉬고 정상 영업하는 등 추석 특수 잡기에 총력을 쏟는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대구 7개 점포는 추석 연휴 중 10월 8일 하루만 쉬기로 결정했다. 10월 8일은 10월의 두 번째 일요일로 의무휴업일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다만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할 예정이다. 이마트 점포는 대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또는 자정까지 영업한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다른 대구 대형마트 역시 하루만 쉬는 방안을 우선 검토 중이며 정확한 휴점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지역 백화점 업계 경우 대구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등 3개 백화점은 추석 전날인 10월 3일과 추석 당일인 4일 이틀만 휴점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구백화점은 본점, 프라자점 모두 10월 4일 추석 당일에만 문을 닫기로 했다.

유통업계와 달리 대구경북 은행 점포는 대부분 문을 닫는다. 9일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주요 은행에 따르면 9월 30일 토요일부터 10월 9일 월요일까지 10일간 대구경북 대부분 점포에서 고객 상대 영업을 중단할 계획이다. 장기간 은행이 문을 닫게 됨에 따라 일부 고객이 불편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모바일 뱅킹 등으로 입출금은 가능하다. 만약 급하게 창구를 방문해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경우 백화점에 설치된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대구백화점'대구신세계'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에 점포를 운영 중이다.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영업을 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은행 창구와 동일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대구공항에 설치된 영업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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