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수도권 주부들에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40명 지역 농특산물 구매

서울시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민병순) 회원 40명은 이달 7일 의성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의성군 제공
서울시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민병순) 회원 40명은 이달 7일 의성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의성군 제공

의성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가 대도시 주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달 7일 의성전통시장에는 서울시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민병순) 회원 40명이 찾아와 의성마늘과 고추·쌀·사과·자두 등을 사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한 단체로 지난 5월에는 단촌면을 찾아 마늘종 뽑기 일손을 돕기도 했다.

이날 서초구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은 의성 전통시장 농산물 장보기에 이어 의성마늘소 직판장에서는 소고기를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했고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지역 문화유적을 둘러보고 상경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가 대구·경북을 넘어 서울 등 수도권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 단체의 분포가 다양해지는 등 의성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가 대도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