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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외주 파트너사,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 각종 賞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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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외주 파트너사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일'학습병행제와 학습조직화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려고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회사는 포스코를 비롯해 외주 파트너사인 동일기업, 에이스엠, 레스코, 동화기업, 영남산업, 태운 등 모두 7곳이다.

포스코는 일'학습병행제 분야 가운데 공동훈련센터 부문에서 우수상, 동일기업(사장 김점조)과 에이스엠(사장 이규장)은 협약기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학습근로자 부문에서는 레스코에 근무하는 권기석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학습조직화 분야에서는 영남산업(사장 박서용)과 동화기업(사장 박일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 태운(사장 구황희)이 은상을 받았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조기 양성하고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한 후 장기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청년의 역량을 국가가 평가'자격을 인증하는 제도다.

한편,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포상에서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권영신 리더와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인 티엠씨의 유수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광양 기술교육섹션 이상기 산업현장 교수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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