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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풋풋한 청춘이 그리는 이야기…'시청자도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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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란제리 소녀시대'

배우 채서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채서진이 전학 온 학교에서 적응해 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중 채서진은 청초한 외모와 따뜻한 성격까지 겸비해 남학생들로부터는 뜨거운 관심을, 여학생들에게는 시기 질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날은 착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던 채서진의 반전매력이 톡톡히 드러났다. 특히 선생님에게도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불의를 참지 못하고 할 말은 꼭 하고 넘어갔다.

청순한 듯 보이나, 어딘지 느껴지는 단단한 기운이 흘러나왔는데 채서진 고유의 색깔이 묻어나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후 채서진은 정희(보나 분)와 조금씩 가까워졌다. 먼저 말을 건네며 적극적으로 다가가자, 정희 역시 마음을 움직였다. 특히 새침하다고 생각했던 채서진이 트로트 풍으로 제스처하며 노래를 부르고, 과감하게 몸을 흔드는 모습에 정희의 경계심도 눈 녹듯 사라졌다. 또한 채서진은 진심으로 정희가 방송제의 사회를 맡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이 과정에서 비쳐지는 따뜻한 우정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채서진의 러브라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수줍은 듯 영춘(이종현 분)에게 방송제 티켓을 주고, 자신도 모르게 피식 웃음을 짓는데 이 모습은 서툴러서 더 사랑스럽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첫 사랑이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극의 말미에서는 채서진과 손진(여회현 분)의 관계를 정희가 오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채서진이 어느 때보다 당황하고 놀란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채서진 주연의 '란제리 소녀시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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