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 하반기 전기승용차 591대를 추가로 보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승용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감안, 올해 보급 계획이던 전기화물차 보급 물량을 전기승용차로 전환해 591대를 추가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기승용차 추가 보급 물량에 대한 신청은 13일부터 각 자동차 회사 대리점을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군 홈페지에 소개돼 있다.
이번 보급 대상자 선정은 기존 대기자를 포함해 선착순이다. 보급 물량 소진 시 접수 마감일에 관계없이 종료되고, 대상자는 수시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기승용차 구매 시 보조금은 전기차 2천만원, 완속충전기 최대 300만원, 이동형충전기 60만원이다. 최대 460만원까지 각종 세제를 감면해준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