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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관광기념품 제1호 판매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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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업체서 350여 품목 납품

고령 관광기념품 제1호 판매점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지역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고령군은 '신비의 왕국' 대가야 고령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공예품 관광 상품화로 지역 홍보와 소득 증대 효과를 보려고 지난 4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1층에 관광기념품 제1호 판매점을 열었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에는 지역 33개 업체가 350여 개의 품목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 도예품 명장인 백영규 씨와 고령군 명장 최상중 씨(도예품)'김동환 씨(가야금)의 작품도 판매되고 있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은 월평균 750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리면서 지역 업체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는 고령 전통주 대가야스무주와 개실한과, 쌀 엿, 미니가야금 등 다양한 명절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관광기념품 판매점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지막으로 들리는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매점 옆에는 북카페와 차 한잔할 휴식 공간을 만들어 놨기 때문이라고 고령군은 분석했다. 또한 최근에는 판매원들이 대가야전통 복장을 입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류정희 고령군 관광진흥과 과장은 "앞으로 주요 관광지에 2, 3호점을 열 계획"이라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우수한 제품들을 관광기념품으로 확대'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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