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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아리아로 물든 수성못 가을…15일 수성문화재단 '730 저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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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대 대구 성악가 무대 복장 출연

대구의 젊은 성악가 8인이 15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못 수상특설무대에서 아리아로 감동을 전한다. 선선한 가을 저녁, 수성못과 음악분수, 오페라 아리아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수성문화재단이 주최하는 '730 저녁&콘서트'의 특별무대로 마련됐다.

오페라 작품에 대한 이해와 아리아 감상을 돕고자 공연 중간에는 아나운서 문채희가 각 작품의 줄거리와 극적인 아리아의 가사를 설명한다. 백진현 동서대 교수가 대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무대는 소프라노 이경진'조지영'김은형, 메조소프라노 이유진, 테너 박신해'노성훈'김동녘, 바리톤 최득규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30, 40대 젊은 성악가의 목소리로 채워진다. 출연진 전원이 실제 무대 복장을 입고 출연해 오페라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10편의 오페라 아리아 가운데 가장 대중적이고 화려한 곡으로 꾸며진다. 대구 필하모닉이 베르디의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서곡'으로 문을 연 뒤,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중 '카탈로그의 노래',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마을의 일인자',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일 트로바토레' 중 '불꽃은 타오르고', 푸치니의 '라 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등 오페라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를 골라 17곡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 선착순. 문의 053)66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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