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단체 20개 "MBC·KBS 파업 지지"…포항 MBC 파업 10일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포항지부가 13일 포항MBC 정문 앞에서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포항지부가 13일 포항MBC 정문 앞에서 '공영방송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배형욱 기자

총파업 10일째를 맞은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포항지부는 13일 '공영방송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을 망가뜨린 주범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포항지부는 포항MBC 정문 앞에서 성명 발표를 통해 "이번 파업은 언론 적폐 청산과 함께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투쟁이다. MBC의 신뢰와 공영방송의 가치를 되찾도록 끝까지 싸워 이기고, 만신창이가 된 MBC를 일으켜 세워 여러분의 MBC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일 포항지부장은 "우리에게 기회를 준다면 반드시 새로운 모습을 보이겠다. 공영방송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이날 포항'경주 2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MBC, KBS 파업투쟁을 응원하는 포항시민행동(가칭)'도 지지 성명을 발표하며 기자회견장에 함께 섰다. 이들은 "더는 방송이 권력의 사유물이 돼선 안 된다. 지금 언론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은 공영방송의 신뢰를 회복하고, 방송을 온전하게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싸움이다. 언론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