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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내촌마을 '행복마을 만들기'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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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깨끗한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한 경남 합천군 쌍책면 내촌마을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 쌍책면 내촌마을이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4회째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2천700여 개 마을이 참여해 시'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합천군은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평가 및 발표자료 작성, 퍼포먼스 준비 등 내촌마을 주민과 함께 노력했다. 경남도와 경상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및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컨설팅 등 지원에 힘입어 도 대표로 출전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내촌마을은 마을 중앙에 있는 '덤끝 꽃동산'의 조성 과정과 마을주민이 솔선수범한 마을 정화작업, 그리고 향후 마을발전 비전 등을 진솔하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또 70, 80대 할머니 할아버지가 열정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정인룡 합천군 기획감사실장은 "합천군은 제1회 농식품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 분야 대통령상(1위), 제2회 체험 소득 분야 장관상, 제3회 체험 소득 분야 대통령상(1위)에 이어 올해 제4회에서도 깨끗한 농촌 만들기 분야 대통령상(1위)을 차지해 전국 최고의 지역개발 선두 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해은 내촌 이장은 "이번 대회를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며 고생한 마을 주민과 군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을의 자랑거리인 '덤끝 꽃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앞으로 우리 마을 최고의 자랑거리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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