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가 경북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위한 '경북SW창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경북 북부권역 대상의 초'중등 캠프와 취업을 앞둔 고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프트웨어 체험 및 실습,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경북SW창의캠프는 15일 안동지역을 시작으로 23일 문경에서 체험 위주의 초'중등 캠프, 그리고 18일부터 28일까지 포항 흥해공고에서 프로그래밍, APP 설계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 및 취업 연계 캠프로 진행돼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경북SW창의캠프는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4차 산업 대응을 위한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의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통해 경북SW창의캠프를 매년 확대할 예정이며, 교육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http://gbsw.ideafol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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