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용 '백화수복'과 '설화', '대장부'를 선보인다.
백화수복(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청주다.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산 쌀 100%를 원료로 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한 효모와 저온 발효 공법, 숙성법을 적용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제품 용량은 700㎖(5천200원), 1ℓ(7천100원), 1.8ℓ(1만1천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최고급 수제 청주 '설화' 또한 최고 품질 쌀을 52% 깎아내고 특수 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한 술이다. 쌀의 외피를 깎는 작업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증류식 소주 '대장부'는 100% 우리 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뒤 속살을 원료로 해 15℃ 이하 저온에서 발효'속성을 거친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의 술이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高香氣) 효모를 넣어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3년 전통의 백화수복 등 롯데주류의 전통 술은 조상들의 전통에 따라 엄선한 쌀로 정성껏 빚어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낸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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