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열흘(9월 30일~10월 9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정의 빈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당일인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장을 맡아 집무실을 지키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및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시청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연휴 기간 하루씩 나눠 업무를 볼 예정이다. 이는 권 시장이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석 연휴가 훨씬 긴 만큼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시장이) 추석 당일 상황실장을 맡아 챙기겠다"고 발언하면서 즉각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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