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 노조 "노석균 前총장 중징계 철회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에 대한 교내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 측의 중징계 방침에 반대하고 나섰다.

영남대 직원노조는 19일 성명을 내고 노 전 총장의 징계 진행을 당장 철회하고 고소도 취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직원노조는 "학교법인 영남학원과 대학본부의 중징계 방침이 법률상 문제가 많고, 자칫 이 문제가 비화한다면 정부의 각종 평가 및 지원사업에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직원노조 관계자는 "노 전 총장이 지난해 10월 말 사직 의사를 표명한 것은 사실상 '행정처분'이었고 총장을 그만둔 교원 신분에서 이를 다시 징계한다는 것은 동일한 사안을 두 번 처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임 총장이 비위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으면 부정비리대학으로 낙인찍혀 앞으로 대학 구조개혁평가와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학 한 관계자는 "무리하게 교원 한 명을 중징계하려다 대학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대학을 위기로 내모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이 헌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 중앙선관위는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장윤기(23)는 일면식도 없는 고등학생 이채원(17)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22일 첫 재판을 받으며, 검찰은 계획성과 성범죄 목적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