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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대 미술제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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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세계적 미술제가 몰린 귀한 해다. 격년마다 치르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와 미국 휘트니 비엔날레, 5년마다 찾아오는 독일 카셀 도쿠멘타(14회), 10년마다 열리는 독일 뮌스터 조각프로젝트(5회)까지 세계 최고의 미술축제들이 겹쳤기 때문이다.

현재 열리는 미술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콘서트가 열린다. 22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되는 '렉쳐콘서트: 유럽으로 떠나는 그랜드 아트투어'다. 미술사와 클래식 음악 공연을 혼합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미술사학자 김석모와 피아니스트 최훈락으로 구성된 ART-X의 렉쳐콘서트 세 번째 무대다.

이날 공연에서는 미술사학자 김석모가 현재 유럽 3대 미술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쿠멘타,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를 직접 다녀온 뒤 전시 관람기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각 축제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현대 예술 트렌드를 강의로 듣고,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감성을 더한다.

미술축제에 나타난 전시 트렌드와 현대미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미술사학자 김석모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쾰른대학에서 철학'연극'영화'TV를 공부하고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미술관 전시팀장을 역임했다.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전석 2만원, 예매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 dg티켓츠 053)422-1255,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문의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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