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1일 서울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예술, 문화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권위있는 상이다.
우 부지사는 지난 2년여 동안 경북도 정무실장으로 일하면서 국'도정 주요 현안의 내실있는 추진과 도의회, 언론, 다른 시도와 시군, 시민사회와의 협치에 힘을 쏟았다.
또 올해 2월부터는 도내 일자리, 지역경제, 투자유치를 아우르는 '경제 사령탑'인 경제부지사로 일하면서 지역과 자치행정 발전에 이바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큰 상을 받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도정 주요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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