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통장 모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일하는 청년 통장' 4차 사업 참여자 4000명 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오늘(22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 참여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원) 이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이 가운데 화제의 팟케스트 '김생민의 영수증' 에서도 '청년통장'이 언급된 바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당시 방송에서 김생민은 20대 청년대표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특히 29세 직장인 여성 의뢰자는 '희망 청년 통장'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생민은 "저보다 윗길이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희망 청년 통장이 대박이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저금액과 동일금액을 매칭해주는 제도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청년통장은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약 1,000만 원이 적립되는 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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