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송 중인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청춘들의 유쾌통쾌한 이야기로 최강 배달꾼은 매회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이 선진건설 구내식당 대행업체 입찰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채로 끝나면서 막바지로 치닫는 최강배달꾼 대 정가의 대결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먼저 공개된 15화 예고편에서 믿었던 강수(고경표 분)의 동료 성재(김경남 분)의 배신이 암시되면서 대결의 국면이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떤 시련에도 절대 굽히지 않고 일어서는 강수와 최강배달꾼들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압박하는 냉혈장사꾼 정가의 수장 혜란의 불꽃 튀는 대결이 드라마의 대미를 어떻게 장식할 지,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팽팽한 긴장을 예고하고 있다.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 배달극 KBS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토 11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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