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 이한별(사진)이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개최하는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홍보대사로 초청됐다.
대경대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이 씨는 대구시립극단 뮤지컬배우로 데뷔했으며 정규 앨범 '오빠바라기, 오빠뿐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대구를 대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들에게 고국의 향수를 노래로 달래 줄 예정이다.
이 씨는 샌프란시스코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청년기업협회 홍보대사, 대구시이용사협회 홍보대사, 한국인성교육재단 홍보대사, 대구시핸드볼협회 홍보대사, 수성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씨는 "평화의 소녀상과 김학순 할머니 기림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세워지는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다"며 "이 사회 저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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