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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책] 프로메테우스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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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의 언어/허상문 지음/ 수필과 비평사 펴냄

문학평론가'수필가'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허상문 영남대 영문과 교수가 프로메테우스 언어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이론서 '프로메테우스의 언어'를 펴냈다. 문학의 한 장르면서 시나 소설과 같은 대접을 받지 못하는 수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겼다.

책은 5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 수필이론과 문학장르로서 수필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고, 2'3부에서는 수필 비평을 통해 작가별 수필세계와 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4부에서는 우리 수필문학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법론을 재정립하는 형식이다. 마무리를 통해 수필의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방법론적 시도를 통해 수필문학의 이론과 창작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에 항거해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준 것처럼 순응과 안주가 아닌 전복과 위반으로 삶과 문학을 가르친다"면서 수필이 다른 장르와 소통해 상생하고 그 입지를 다질 방향을 모색한다. 382쪽, 2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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