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서 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등재 학술대회 열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성주군은 세종대왕자태실(사적 제444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22일 경북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이 주관했으며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활용'이란 주제로 태실 관련 연구성과가 발표'토론됐다.

김호 경인교대 교수의 '조선왕실의 장태의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은주 안동대 교수의 '조선시대 장태의례 재현을 위한 복식 고증', 노성환 울산대 교수의 '고대 일본에서 본 한국 태실 문화', 박승희 영남대 교수의 '성주 태실 문화 콘텐츠와 생명문화축제', 임진강 고구려대 교수의 '태실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등의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그동안 세종대왕자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기초연구와 보존·관리계획의 수립을 완료했다"면서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