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 대통령 긴급 NSC 전체회의 소집 "北 추가 도발 억제 방안 적극 강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북한의 최근 동향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하에 24일 오후 긴급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한 북한 주요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성명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안보 부처에 북측 추가 도발 억제 방안을 적극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하는 한편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에 둔 군사적 억지력을 유지·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이에앞서 청와대는 평소보다 높은 강도로 북한 동향을 예의 주시했다. 북핵실험의 정황 근거가 돼온 지진이 발생한데다, 북미 대치상황 또한 지속되고 있어서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