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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ICT산업협회, 지역 업체 美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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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벨리한인상의와 MOU

대구경북ICT산업협회는 지난 13일 미국 실리콘밸리 코트라에서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오른쪽이 설진현 대경ICT협회 회장, 두 번째가 김원걸 SV한인상의 회장.
대구경북ICT산업협회는 지난 13일 미국 실리콘밸리 코트라에서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오른쪽이 설진현 대경ICT협회 회장, 두 번째가 김원걸 SV한인상의 회장.

대구경북ICT산업협회(회장 설진현, 이하 대경ICT협회)가 지역 ICT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경ICT협회는 지난 13일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미국 실리콘밸리 코트라에서 국내 ICT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경ICT협회 설진현 회장, 정정호 총괄분과위원장, 박창병 사무총장 등 11명의 회원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12~14일)'를 참관했으며, 이어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IT산업의 기술 및 인력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수행 ▷IT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경ICT협회는 미국 현지 IT산업체들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회 회원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진현 회장은 "대구경북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IT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의 우수한 시스템을 도입해 4차 산업을 선도하도록 힘쏟겠다"고 말했다.

김원걸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려면 기업 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MOU 체결은 한'미 기업 간 협력이 결실을 거두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경ICT협회는 지역의 IT'CT산업을 진흥시키고자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는 대구경북 내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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