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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최대 80% 할인…28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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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맞물려 시너지 효과

대구 백화점 업계가 국내 최대 쇼핑'문화축제로 추석 황금연휴와 맞물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 28일~10월 9일) 기간을 맞아 대대적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행사 기간에 패션'잡화'식품'생활 등 350여 개 브랜드에 걸쳐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와우 프라이스' 상품을 준비했다. 10월 5일에는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율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은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경품과 감사품을 증정하는 가을 정기 세일을 병행한다. 갤럭시 노트8(64GB)과 사물인터넷 음성인식 블루투스 스피커 등 최신 정보기술(IT) 기기를 즉석 경품과 감사품으로 내놨다. 또 세일 기간 '슈퍼 패딩쇼'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40여 개의 아웃도어 및 골프 브랜드가 신상품 패딩을 구매하는 고객에 대한 구매 금액 할인, 사은품 증정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세일 기간 전 상품군에 걸쳐 101개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PRODUCT 101' 행사도 기획했다. 여성'남성 의류, 잡화, 아웃도어,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초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인기 브랜드 상품 100개를 선정해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핫 프라이스 100선'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에는 주방, 침구, 의류 등에 걸쳐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국가적 쇼핑 행사가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소비 심리 회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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