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가 화제의 키워드에 등극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 '메갈리아' 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메갈리아는 여성혐오 대형 사이트이자 페미니즘 관련 웹사이트임을 표방하고 활동 중에 있으나, 대중들에게는 대표적인 남성 혐오 사이트로 인식 되는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특히 커뮤니티 '메갈리아'는 성우 김자연씨의 티셔츠 사태로 유명해 진 바 있다.
앞서 성우 김자연씨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Girls Do not need a prince' 라는 문구가 박힌 티셔츠. 이 티셔츠는 페이스북 페이지 < 메갈리아4 > 운영자가 페이스북의 부당한 페이지 삭제정책에 법률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셜펀딩의 형식으로 판매한 물품이었다.
이에 넥슨 측은 넥슨 게임 의 티나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 성우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유저들이 티셔츠 인증에 반발한다는 이유였다.
이후 SNS상에서는 김자연 성우의 부당계약해지를 반대하는 해시태그가 올라오며 '메갈리아' 커뮤니티도 덩달아 화제의 키워드로 등극했다.
한편, 한서희 발언으로 공론화된 페미니즘은 '여성의 특질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페미나(femina)'에서 파생한 말로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 때문에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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