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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 포항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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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53)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모 원장은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금 내년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며 열심히 움직이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시의 적폐인 3무 3불 행정을 타파해야 한다"면서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앞에 사과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 원장은 3무는 무능, 무책임, 무소신이고 3불은 불통, 불감, 부정이라고 밝혔다.

모 원장은 최근 불거진 우방비치 고가도로 문제와 형산강 수은검출 문제, 포항시체육회 전복상자 사건 등 다양한 사례를 나열하면서 시민의 비판이 예상되는 곳에는 뒤로 숨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는 곳에만 나타나는 포항시장은 52만 포항시의 리더로서 자격없는 비겁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 원장은 "도시행정에서의 소통이란 즐겁고 사이좋은 관계에서 소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도시문제가 발생한 곳에서의 소통을 의미한다"면서 "이 시장의 경우 축제행사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에서의 소통은 잘 하는데 어둡고 문제가 발생한 곳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불통시장이라고 칭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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