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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7명이 만들어 낸 전국체전 '값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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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성여고 농구부, 13년 만에

대구 효성여고 농구부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펼쳐진 농구대회에서 13년 만에 동메달을 차지했다. 효성여고 농구부 제공
대구 효성여고 농구부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펼쳐진 농구대회에서 13년 만에 동메달을 차지했다. 효성여고 농구부 제공

대구 효성여고 농구부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펼쳐진 농구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효성여고 농구부는 20일부터 5일간 청주 신흥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13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을 거쳐 올라온 1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효성여고는 1회전에서 지난해 추계연맹전 우승팀인 울산 화봉고와 맞붙어 76대56으로 승리했다. 2회전에선 경기도 대표인 수원여고와 만나 68대63으로 힘겹게 이기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인 인천 인성여고. 효성여고는 최강팀인 인성여고를 맞아 압박 수비와 빠른 속공으로 맞섰지만 54대75로 석패했다.

효성여고는 결승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조상길 감독과 새로 부임한 박범익 전임코치를 중심으로 정유나(3년'주장)'배혜미(2년)'독고민정(2년)'손보희(1년)'최미현(1년)'오하늘(1년)'김예나(1년) 등 선수 7명이 구슬땀을 흘린 결과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조상길 효성여고 농구부 감독은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시교육청, 그리고 올해 새로 부임한 임종기 교장의 농구부에 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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