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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 '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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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한인 기관단체 설명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주시 제공
호찌민 한인 기관단체 설명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주시 제공

호찌민시서 80명 임시총회

공동사무국 직원 초청 설명회

양국 기업 '윈-윈' 사례 삼아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신 한인상공인들이 고향이 주최하는 행사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데 선뜻 마음을 보태고 있다.

베트남 대구경북한인상공인협의회는 22일 호찌민시 빈짠구 빈홍지역에 있는 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경북한인상공인협의회 임시총회'에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등 호찌민 엑스포 공동사무국 직원들을 초청해 호찌민 행사를 설명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경한인상공인협의회가 고향인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행사를 회원들에게 알리고 행사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행사 진행은 주중철 대사의 인사말과 호찌민 엑스포 동영상 상영, 금철수 베트남 행사운영실장의 행사 계획 및 프로그램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주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경주엑스포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3번째 국제행사로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지만 사실상 국가급 행사"라고 밝히고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가 경제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경제관련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문화를 넘어선 경제엑스포"라고 강조했다.

주 대사는 또 "이번 엑스포가 경제엑스포인 만큼 현지 기업인들도 함께할 분야가 많다"며 "상호 연관성 있는 프로그램에 기업인들이 함께한다면 '윈-윈' 할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영규 베트남 대구경북한인상공인협의회장 등 참석자들은 "고향 경북도가 개최하고 대구시가 참여하는 행사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주위에 행사를 알리고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구경북한인상공인협의회는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베트남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기업인, 소상공인, 대구경북의 기업 및 기관 관리자 등 80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섬유, 신발,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를 운영하거나 음식점을 비롯해 각종 서비스업 등 사업을 하면서 활발한 사회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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