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권일환·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는 27일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대표들을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지방세무사회관으로 초청,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권일환 회장은 고령군에 있는 사할린 동포 영구 귀국자 보호시설인 '대창양로원', 어린이 보호시설인 '천광원', '전석복지재단 대구시달구벌재활 스포츠센터' 등의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총 818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 회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작지만 이 성금이 어려운 소외 계층을 보살피는 데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라는 인식을 실현하고자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성금 명단
▷세무법인텍스월드(권일환) 120만원 ▷세무법인화평(허남식) 50만원 ▷이동화 30만원 ▷세무법인하나(이철우) 30만원 ▷조병규 30만원 ▷서광수 30만원 ▷한순철 30만원 ▷세무법인영남(구광회) 30만원 ▷황필례 30만원 ▷전무준 24만원 ▷김주호 20만원 ▷이준환 20만원 ▷서정철 20만원 ▷심영보 15만원 ▷정종길 10만원 ▷배영모 10만원 ▷문원호 10만원 ▷대진서무법인(김인수) 5만원 ▷이종원 3만원 ▷김대용 1만원 ▷대구세무사 친목회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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