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의 온도' 김재욱, 인연이란 '뫼비우스의 띠' 중심에 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모든 인연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하명희 작가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사랑의 온도'는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 된 사진은 오늘 방송되는 11-12부 장면으로 5년 전에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었던 정우(김재욱)와 홍아(조보아)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장면이다. 또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수를 위해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든든한 방패막이 된 정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로망을 자극한다.

눈빛, 표정, 일하는 모습 하나까지도 매력이 흘러 넘친다. 김재욱이 그려낸 박정우의 성숙하고 절제된 어른미는 보는 이들을 '김재욱의 늪'으로 끌어당긴다. 방송 때마다 쏟아내는 "내 여자야." "가족을 만들고 싶어." 등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은 물론, 명품 콜렉터답게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까지 김재욱의 능청스럽고도 매력적인 연기는 보는 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한편 정우에게 홍아가 찾아오면서 앞으로 일과 사랑 모두에서 심상찮은 4각 관계가 벌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현수와 정선(양세종)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진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