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에 성주지역에 화재가 잇따랐다.
6일 오전 3시 30분쯤 성주군 월항면 중요민속문화재(255호) 한개마을 내 민박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90㎡ 규모의 목조 건물 가운데 1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9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4일 오전 7시 5분쯤 성주군 초전면 한 가축 부산물 퇴비제조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가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퇴비 일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퇴비 더미 열 때문에 자연 발화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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