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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창의적설계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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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메이커잇' 동상…12일 본선 진출

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메이커잇' 팀이 자동저항조절재활자전거를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천마체육관에서 전국 9개 전문대학 18개 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대학 공학도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양미래대 '마스'(MARS) 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명지전문대 'EDPI' 팀이 금상, 동양미래대 '모아스'(MoAS) 팀이 은상, 영남이공대 '메이커잇'(make-it) 팀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대상과 금상, 은상 3개 팀은 오는 12일 서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열리는 본선에 출전, 전국에서 모인 4년제 공학도들과 경쟁을 펼친다.

대상을 차지한 동양미래대 마스팀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지능형 화재 대응 솔루션 구축'을 출품했다. 소방차 출동 시 50m 반경의 불법 주차 차량에 즉시 이동하라는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주는 솔루션이다.

영남이공대 '메이커잇' 팀 신동식 씨(기계공학과)는 "지난 6개월 동안 심혈을 쏟아 개발한 자동저항조절재활자건거를 출품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접하며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충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대학 공학기술혁신거점센터로 선정돼 매년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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