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둘레길이 연말쯤 개통한다. 경상북도는 올 상반기부터 도청 신도시 주변지역의 자연경관'생태, 지역문화를 담고 옛길, 오솔길, 마을길 등을 적극 활용해 신도시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총 7개 코스로 조성되는 신도시 둘레길은 안동시 2개 읍'면과 예천군 4개 읍'면을 아우르는 연장 84.8㎞에 이른다.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조성 완료를 목표로 공사 중이다.
테마길 조성이 완료되면 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여가활동과 건강생활, 지역문화, 자연생태 탐방 등 다양한 테마의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유도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길 경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둘레길에 숨어 있는 다양한 특징들을 꼼꼼히 살펴서 풍성한 테마를 반영했다"면서 "도청 신도시 둘레길이 또 다른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