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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피해, 대구경북 연 2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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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교유부 자료 분석

대구경북에서 학교급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학생이 연평균 2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지 대구경북에서는 학교 식중독 28건(대구 8건, 경북 20건)이 발생해 1천155명(대구 386명, 경북 769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학생 230명이 식중독 사고를 겪은 셈이다.

전국에서 학교 식중독 발생'환자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39건'3천221명)였다. 이어 서울(21건'2천812명), 인천(20건'1천715명), 경북, 전남(17건'657명), 전북(13건'1천55명) 순이었다. 학교 급별로는 고등학교가 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 41건, 중학교 34건이었다.

역학조사가 완료된 학교 식중독 134건에서 식중독을 일으킨 원인물질은 병원성 대장균이 58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 사고가 빈번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2012∼2016년) 계절별 식중독 발생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식중독 사고는 평균 84건(27%)으로 여름철(6∼8월) 94건(30%)과 비슷했다. 봄(3∼5월)은 77건(24%), 겨울(12∼2월)은 61건(19%)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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