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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1번지로 거듭난 대구 도심 개발제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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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연꽃 공원·물놀이장 등 조성…여가·문화 공간으로 시민 '북적'

대구시가 환경문화사업으로 조성한 도심 개발제한구역들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2009년부터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3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내년 3월 완공되는 동구 괴전동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은 벌써 시민 여가공간은 물론 대구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새로운 명소로 뜨고 있다. 총사업비 10억원(국비 9억원'시비 1억원)을 들여 4만여㎡ 부지에 연꽃 생태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이곳에는 연꽃경관길, 연꽃 등 수생식물원, 쉼터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올 7월에 연꽃 경관길과 쉼터 조성이 완료되면서 '제1회 안심창조밸리 연꽃축제'가 열렸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화련(花蓮)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끽했다"며 "꾸준하게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 밖에도 2009년 조성된 수성구 고모동 '수성 패밀리파크'는 가족 단위 여가'힐링공간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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