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북에 가을답지 않게 높은 기온이 나타난 가운데 11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해지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9일 최고 기온은 대구 29.1℃, 안동 27.7도, 포항 29.3도로 평년(20.7~23.9도)보다 높았다. 대구 달성군의 수은주는 한때 30.8도까지 치솟았다.
10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11일에는 경북 북부와 울릉도, 독도 등지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대구기상지청은 12일쯤 지역에 따라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10일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11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대구의 예상 최저 및 최고 기온은 각각 18도와 24도이고, 안동은 18도와 20도, 포항은 20도와 25도이다.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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