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를 피해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근력이 약한 50, 60대 이상의 중'노년층의 경우 무턱대고 운동했다간 오히려 병원 신세를 질 수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TV '여유만만-운동으로 병을 고친다. 운동처방 2탄 집에서 손쉽게 하는 알짜 운동법!' 편에서는 통합의학과 김선우 교수와 소치 올림픽 국가대표 팀 닥터였던 은종원 운동 재활전문가가 출연해 작은 공과 의자, 수건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알짜배기 운동법을 알려준다.
김선우 교수는 40세를 기점으로 매년 1%씩 감소하는 근육 감소증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자가진단법과 등, 허리, 팔, 다리의 근력을 키우는 운동법도 일러준다. 또 집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활용해 뱃살을 뺄 수 있는 코어 근육 운동법과 부부가 함께하면 좋을 짝꿍 운동법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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