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벤처'창업 업체가 올해 3분기 조달청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된 업체 중 비수도권 최다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3분기 조달청 온라인 쇼핑몰인 '벤처나라'에 지정된 전국 14개 시'도의 벤처'창업 업체 171개(지정제품 202개) 중 대구 업체는 34개(36개)로, 경기도 46개(53개)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고 10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2016년 우수 벤처'창업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해 조달청이 마련한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이다.
벤처나라에 등록'지정된 상품은 벤처창업혁신 조달상품 지정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또 벤처나라에 상품 소개 페이지를 등록하고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와 연계한 지원을 받는다.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전시회 주최, 인쇄물 제작'배포,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관련 교육 등도 지원받는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는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분기 '벤처나라' 등록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구에 본사를 둔 벤처 또는 창업(7년 미만) 기업으로서 공공기관에 납품 가능한 신기술 및 융'복합기술 관련 물품 및 서비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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