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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복지의 뿌리 달성] "문화예술적 가치 높은 달성군 대구 미래 중추 역할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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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

김채한 달성문화재단 대표는 "100대 피아노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피아노가 1900년 3월 26일 달성군의 사문진 나루터로 유입되었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발굴, 이를 최초로 100대의 피아노를 동원해 콘서트화한 독특한 문화 콘텐츠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한국 양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은 물론 개화기 서양문화 유입의 첨단 구실을 한 피아노가 유입된 곳이 대구의 달성군이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달성군은 이제 테크노폴리스와 대구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인 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으로 앞으로 대구의 미래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도맡게 됐다. 이처럼 대구의 중심인 달성군을 이끌어 갈 동력원은 바로 달성군이 지닌 무한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가치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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