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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경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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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3일 구미 산동면의 산동탁주양조장(대표 정신자)에서 '2017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산동탁주는 1946년 고(故) 김승원 씨가 설립했으며, 며느리인 정신자 씨가 대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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