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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도 상승세에 地選 예비 주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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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 굳혀…경기지사 후보군 경쟁구도 형성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예비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여권의 지지도 상승효과가 뚜렷해지자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자신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조론사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 8일부터 6일 동안 조사한 여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8.5%를 기록하고,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지난달 말보다 0.9%p 오른 50.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 같은 인기와 함께 당내 경선에 대비한 후보 간 당원 모으기 경쟁도 한몫하면서 당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도 잰걸음이다.

서울시장의 경우 박원순 시장이 3선 도전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병두(서울 동대문을) 국회의원이 출마 결심을 굳혔고, 박영선(서울 구로을)'우상호(서울 서대문갑) 국회의원 등도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사도 이재명 성남시장과 전해철(경기 안산시 상록갑)'안민석(경기 오산) 국회의원, 최재성 민주당 정당발전위원장 등의 출마가 거론되면서 본격적인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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