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혼모 사연팔이 먹튀 의혹…경찰, 전화·통장 추적 등 내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한 여성이 거짓 '미혼모 사연팔이'로 후원받은 물품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로 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본지 13일 자 8면)되자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6일 '포항 미혼모 사건'을 확인하고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여성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올린 글을 확보하고, 여성의 주소와 전화번호, 통장번호 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인터넷 사기를 당했다"며 신고된 여러 건의 내용과 이번 '포항 미혼모 사건'이 유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동일 사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기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통장은 포항 남구지역에서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범죄 사건은 범죄에 사용된 통장의 개설지역 경찰서가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내사를 진행 중이다. 미혼모 사연으로 받은 후원금과 물품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피해를 입었다면 경찰에 적극 신고해 달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헌법재판소가 감사원의 선관위 직무감찰이 헌법과 선거관리위원회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면서, 중앙선관위는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장윤기(23)는 일면식도 없는 고등학생 이채원(17)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22일 첫 재판을 받으며, 검찰은 계획성과 성범죄 목적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