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영춘)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권오승)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6일 부품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기술에 대한 R&D기술 사업화 촉진 및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기술시대를 대비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상호 추천하는 한편 기술이전 및 R&D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품연구원은 연구원이 보유한 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기술평가 및 기술이전보증 등 사업화 자금과 R&D기술 평가 등 다양한 기술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기보는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전담조직으로 전국에 6개의 기술융합센터를 두고 있으며, 대구기술융합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점 이래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대학, 연구소 등과 협업을 통하여 국가R&D 성과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중개 및 기술금융을 지원 중이다. 개점 이후 총 121건의 기술이전이 성사되었고 135억원의 IP(지식재산)인수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춘 대구경북본부장은 "기보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손을 잡아 공공기술 이전을 육성'지원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과 기후기술시대를 선도적으로 대비하겠다. 하이브리드 부품산업 관련 지역기업에 맞춤형 기술금융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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