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는 미소천사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이시환(47)'민윤희(46) 씨 부부가 있다. 이 씨 부부는 안마지압원을 운영하고 있다. 늘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안마사는 100%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이 씨는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소리를 통해 환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씨 부부가 항상 웃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딸 승화(12) 덕분이다. 승화는 식사 준비부터 빨래 정리, 화장, 머리 정리까지 부부의 눈과 손이 되어주는 고마운 딸이다. 웃는 모습까지 똑 닮은 승화는 부부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삶의 이유다.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그 세상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KBS1 TV '사랑의 가족-아름다운 사람들' 편은 19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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